East Europe 여행기(3) - 루마니아 부쿠레슈티, 브라소브
2024. 1. 21.
루마니아 둘째 날, 뱀파이어의 도시로 유명한 브라쇼브라는 도시로 이동했다. 이때에도 버스를 타고 이동했었는데, 시차 적응이 잘 안 되었어서 버스 타고 이동하는 내내 잠을 잤던 기억이 난다.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보니 위 사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. 완전 루마니아의 시골에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 도착하자마자 저녁을 먹기 위해 브라소브의 한 식당을 향했다. 식당으로 가는 중에 광장을 거쳐갔는데, 참 도시가 아기자기하고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. 또한, 아직 2개 국가 밖에 안 가봤지만 유럽은 도시들이 큰 광장을 중심으로 여기저기 뻗어나가는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 그래서인지 어느 도시를 가던 광장을 발견할 수 있었고, 큰 광장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카페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, 얘..